안녕하십니까.!!!
소고기집주인입니다.
오늘은 흔하디 흔한 직장인의 필수 스킬(Skills)인 엑셀 Vlookup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엑셀 Vlookup 함수는 여러 항목으로 구성된 표(Table)의 특정한 항목을 가져올 때 쓰이는데요.
우리나라 KOSDAQ 시장의 사례를 통해 함수 사용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한국거래소 홈페이지(http://www.krx.co.kr)에 접속합니다.

그 다음 중간즘의 보도자료를 클릭합니다.

보도자료의 검색기능을 통해 "결산실적"이란 키워드로 검색합니다.

"코스닥시장 12월 결산법인 19사업연도 1분기 결산실적 분석"의 엑셀파일(*.xlsx)을 다운로드합니다.

다운로드가 완료 되었으면 파일을 열어주시고, "11.연결_회사별실적" 시트로 이동합니다.
2019년 1분기 기준으로 910개의 코스닥(KOSDAQ)에 상장된 기업의 매출액, 영업이익 등의 순으로 정리된 것을 보실 수 있는데요.
흔히 기업의 실적을 분석하다 보면, 전년동기 또는 전분기와 비교할 때가 많죠?
이와 관련된 분석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전년동기(2018년 1분기 결산실적 자료를 다운로드)와 비교해보고 싶을 바로 엑셀의 vlookup이라는 함수를 활용하면 수월합니다.
그냥 2018년 1분기 자료를 다운로드 받아서 2019년 1분기 자료에 붙여넣으면 되지 않을까? 싶기도 하지만
연중 상장 기업의 상호가 변경되는 경우도 잦고, 상장 폐지되는 경우도 있는 등 기존의 항목과 일치하지 않기 때문에 우리는 "종목명" 또는 "종목코드"를 가지고 전년동기 실적을 불러오도록 하겠습니다.

전년동기 자료를 추가로 다운 받으셨다면 열어주시고, 동일하게 "11.회사별실적(연결)" 시트로 이동해줍니다. 어라? 시트명이 살짝 다르네요. 기업의 정렬 순서도 살짝 다르고요. 그러나 우리는 할 수 있다!!!

일단, 2019년도 1분기 엑셀로 돌아가서 매출액 왼쪽 옆으로 새로운 열("2018년 1분", "증감률")을 추가해줍니다.

되셨으면 D7셀에서 실력발휘 해보겠습니다.
=vlookup(7행의 종목코드, ) 까지 먼저 작성해줍니다.

그 다음, 2018년 1분기 자료로 가서 맨위 종목코드부터 증감률까지 잡아줍니다. 그리고 Ctrl+Shift+방향키(↓)로 전체선택 해줍니다.

여기까지 잘 되셨나요?^^ =vlookup(7행의 종목코드, 분석범위, )
그 다음 우리는 종목코드에서 우측 옆 2번째에 해당하는 매출액을 가져올 거니까 =vlookup(7행의 종목코드, 분석범위, 3, ) 까지 입력해 주도록 합니다.

함수 값을 "~ ,3, " 까지 입력하시게 되면 똑똑한 엑셀은 알아서 TRUE, FALSE가 뜨는데 이때 아래 FALSE-정확히 일치를 선택해줍니다.

그 다음 엑셀에서 흔히 쓰이는 아래로 잡아끌기 작업을 진행합니다.

짜잔~! 2018년도 해당 기업의 매출액이 불러와졌습니다. 다른 항목도 동일하게 해주시면 됩니다. 단, 분석범위를 지정할 때 종목코드에서부터 불러올 항목까지 선택해주시고 해당 열의 순서를 설정해주셔야 합니다.
다시 한 번 정리하겠습니다.
=vlookup(참고하고자 하는 값, 분석범위, 불러오고자 하는 열의 순서(참고하고자 하는 값부터 시작), FALSE)
끝으로 #N/A 의 경우 해당 종목코드가 없는 것으로 2019년에 상장했거나 상장폐지 또는 코스피(KOSPI) 이전 등으로 해석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감사합니다.
출처 : 한국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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